20인 이하 어린이급식소 원장·조리원 대상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피재은, 이하 안양시센터)는 지난 24일, 25일 이틀간 안양대학교 일우중앙도서관 아름다운리더홀에서 센터 내 등록된 20인 이하 어린이급식소 원장·조리원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하절기 주요 질병인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위생관리법 및 식품알레르기의 올바른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안양시센터 피재은 센터장은 여름철 올바른 식품보관법과, 어린이 급식 조리 시 유의해야할 사항 등을 강연했다. 또한 안양샘병원 가정의학과 최은영 전문의는 ‘어린이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이해 및 대처방안’을 주제로 방심하기 쉬운 식품알레르기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여한 원장과 조리원은 “어린이 먹거리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져 공부할 필요를 느꼈는데 이 같은 교육이 생겨서 좋다” “재료보관법, 식품알레르기 등을 쉽게 설명해줘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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