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6월까지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 이하 경북교육청)은 5월부터 6월까지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함께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9일 구미시 문성초등학교를 방문해 △식재료 검수 △식품보관 냉동·냉장고의 관리 상태 및 조리에서 배식까지 전 과정의 위생적 관리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급식시설 위생·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경북교육청 김준호 교육정책국장은 “빠른 시일 내로 급식위생관리시스템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철저한 검수와 위생적 조리로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제공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오는 30일 구평남부초등학교와 구평초등학교에서 관련대학 교수와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학교급식 식중독 원인조사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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