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동초등학교(교장 김석규)는 지난 30일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주먹밥 도시락과 야쿠르트를 나눠주는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몸 건강 두뇌 건강, 쌀을 이용하여 아침 식사를 하자’를 주제로 학부모 다모임 동사임당, 교직원, 학생들과 함께 진행됐다.

대부분의 학부모가 맞벌이를 하거나 일을 하고 있어 아침밥을 챙겨먹기 힘들거나, 영양학적으로 부족한 부분들이 많았다. 이에 금산동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아침 결식으로 인한 불규칙한 식습관 해소 △학생들의 건강 증진 △학습 능력 향상 △밥상머리 교육 등을 제공했다. 또한 학부모들에게는 급식 공개를 통해 요리 레시피를 교육했다.

금산동초등학교 김석규 교장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쌀 소비가 촉진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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