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센터, 조리원 대상 나트륨·위생 교육 진행
영주시센터, 조리원 대상 나트륨·위생 교육 진행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5.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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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센터의 조리원 대상 집합교육 모습
영주시센터의 조리원 대상 집합교육 모습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영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은영, 이하 영주시 센터)는 지난 30일 경북전문대학교 영주148아트스퀘어 공연장에서 센터 내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의 영양과 안전, 우리가 책임져요~’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집합교육 1부에서는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 박혜경 센터장이 ‘나트륨을 줄이는 조리법’을 주제로 나트륨 저감화의 필요성과 나트륨 과잉 섭취 시 문제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2부에서는 바른식습관연구소 김아람 대표가 ‘안전한 조리실 만들기’를 주제로 어린이 급식에 대한 위생·안전관리 중요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영주어린이집 조리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으며,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리라어린이집 조리원은 “나트륨 섭취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나부터 짜게 먹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주시센터 최은영 센터장은 “집합교육을 통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수준이 향상되고 건강한 급식제공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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