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와 무를 함께 섭취하면 다시마의 칼륨과 무의 비타민C가 어울려 혈관을 튼튼히 하여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특히 시원하고 담백한 요리에는
다시마와 무, 멸치 등을 우려낸 육수를 많이 사용한다.
무는 아무리 먹어도 탈이 안나는 음식이다. 모든 음식에 무를 넣어 먹으면 소화가 잘 되는데 이는 무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분해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대인의 식습관중에는 밀가루 음식이 많이 차지하는데 무는 밀가루를 소화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다. 하지만 다시마와 감을 같이 먹으면 소화가 어려워 잘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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