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해산물로 더위 사냥 나선 강화도 맛집 ‘삼복호’
제철 해산물로 더위 사냥 나선 강화도 맛집 ‘삼복호’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6.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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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더위를 피해 산과 들, 바다로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산과 들, 바다를 찾아 떠나는 나들이객들이 선호하는 곳은 각각 다르겠지만, 이를 한꺼번에 해결하기 위해선 ‘강화도’가 제격이다.

강화도는 여행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을거리로도 각광을 받는 곳이다. 강화도에서 인기 있는 음식은 맛과 영양이 풍부한 제철 생선으로 이를 만날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강화도 맛집 삼복호다.

이미 방송에서도 여러 번 소개된 삼복호는 아버지와 아들이 직접 배를 타고 나가 직접 잡아온 고기를 요리의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삼복호에서는 최고의 횟감으로 인정받는 병어와 밴댕이, 농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병어는 우리나라 서해와 남해에 걸쳐 분포하는 생선으로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병어는 주로 구이나 조림으로 섭취하지만, 무엇보다 회로 먹을 때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삼복호에서는 병어뿐만 아니라 밴댕이도 만날 수 있다. 밴댕이는 주로 5~6월에만 잡히는 귀한 생선이다. 밴댕이 역시 구이, 회로 즐길 수 있으며, 다른 생선에 비해 칼슘과 철분이 많고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골다공증,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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