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학교 납품 김치업체 위생 점검 실시
인천시, 학교 납품 김치업체 위생 점검 실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06.01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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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의뢰 예정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이하 인천시)는 오는 4일부터 14일까지 관내 학교에 납품하는 김치제조·가공업소 12개소에 대해 식중독 예방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김치제조업체에 대한 △원재료 구입·보관·제조·유통과정 등 단계별 위생 점검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료의 식품제조·가공 시 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및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제조업체에서 김치를 수거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식중독균을 검사 의뢰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에 대해 인천시 관계자는 “학교급식 김치 납품업체에 대해 경각심을 부여하고 식중독 발생요인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식중독을 차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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