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관리 실태 점검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박희옥, 이하 부산식약청)은 5일 여름철 축산위생관리 강화대책을 위해 부경양돈농협을 방문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방문을 통해 소·돼지 도축 후 지육 운반, 식육 가공·판매 등 유통과정 전반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축산물 위생관리에 필요한 행정·기술적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한편 주요 점검 사항은 △업종별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자체안전관리인증기준의 운용 △도축장 및 육가공품 생산 작업장의 보존 △유통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축산물의 위생관리 현장 점검뿐만 아니라 위생관리 교육과 자체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축산물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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