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이용균, 이하 대전교육청)이 청렴급식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T/F팀구성은 학교 현장 실태를 파악하고 학부모 및 관련업체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급식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 T/F팀은 교육청 8명, 영양(교)사 2명, 행정실장 2명 모두 12명으로 구성, 운영된다.
대전교육청은 지난달 28일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 T/F팀 협의회’를 개최해 한 학기 동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식재료 공급과 관련된 학교 현장의 실태와 문제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에 대해 토의한 바 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는 일선학교 현장과의 행정적 상호소통을 강화하여 탁상행정을 타파할 것”이라며 “현장중심의 청렴한 급식행정을 통해 학교급식분야 청렴 1등급 달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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