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습한 기온과 더운 바람으로 인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는 계절, 여름이 왔다.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 처지는 얼굴살로 나이에 비해 주름이 더 많이 생기기도 하며, 이중턱이 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시술들이 이뤄지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얼굴 실리프팅은 종류가 다양한 만큼 실에 따른 효과들도 꼼꼼히 확인해봐야 한다. 특히 블루로즈실의 경우 지속기간을 높여주기 때문에 실 종류들 중 가장 많이 선택되고 있다.
얼굴 실리프팅의 장점은 피부탄력을 개선하고 처진 피부를 끌어올려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안면 윤곽성형처럼 절개하고 뼈를 깎는 위험 부담이 없어 주름 없이 탄탄하고 갸름한 턱 라인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의료진들의 추천률이 높다.
이에 대해 강남12의원 김응구 원장은 “실리프팅 유형은 매우 다양한 만큼 가격만 확인하기 보다는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지 파악하는 과정을 거칠 필요가 있다”며 “처진얼굴 리프팅을 통해 턱라인 개선 효과를 얻고자 한다면 그 분야에 집중된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이중턱과 처진볼살 개선, 무너진 턱선 등으로 얼굴 윤곽이 희미해질 경우 ‘여우리프팅’ 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 여우리프팅은 약 30분의 시간으로 국소마취 후 이뤄지기 때문에 2~3일의 회복기간이 걸린다. 또한 해당 시술은 울트라오메가 코그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강력하며, 피부 상태나 윤곽 특성에 따라 더모톡신이나 윤곽주사를 함께 사용해도 부담이 적다.
한편 이 같은 시술에 앞서 혹시 모를 부작용 증상을 대비하기 위해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과의 구체적 상담을 통해 유의사항을 정확히 파악한 후 계획을 잡을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