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특식품을 명품으로 육성”
진천군 “농특식품을 명품으로 육성”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3.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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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진천군이 농업지원과에 명품화 사업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신설, 농특식품의 명품 브랜드화와 농업ㆍ농촌의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지난 26일 군에 따르면 '생거(生居) 브랜드를 이용한 명품 만들기'를 위해 보건직과 디자인개발, 브랜드 육성담당자 등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 이날 현판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이 전담반은 앞으로 쌀, 흑미, 장미 등 주요 농특산물을 활용한 식품개발을 통해 유통경로를 다양화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세부 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식품개발 부문에 있어 식용 장미꽃을 이용한 식품ㆍ향료, 흑미를 이용한 와인ㆍ막걸리, 작두콩을 이용한 장류 등이 개발된 상태이며, 태스크포스는 앞으로 새로운 상품개발과 함께 흑미를 이용한 국수 및 떡복이를 개발, 수출키로 하는 등 식품의 명품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에 선정된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명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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