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과 가공식품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식품가공산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0년까지 12년 동안 2,600억 원을 투입해 식품 가공공장 173개를 새로 설치하고 가공공장 110개는 위생시설 등을 현대화 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는 371억 원을 투입해 기업형 가공공장 21개를 설치하고 영세한 농산물가공공장 등 12개는 가공시설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도는 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협의체도 구성해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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