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에서 비아그라 성분이... 긴급회수
건강기능식품에서 비아그라 성분이... 긴급회수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06.10 1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약처, “미국산 비타민 보충제 ‘에너지킹’에서 ‘타다라필’ 성분 나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검출돼 긴급회수된 제품의 모습.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 검출돼 긴급회수된 제품의 모습.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는 지난 9일 일식품수입판매업체 ㈜데오베니아(서울시 동대문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건강기능식품 ‘에너지킹’(비타민C, 나이아신 보충용)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인 타다라필이 78 mg/kg 검출(기준: 불검출)되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31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