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미국산 비타민 보충제 ‘에너지킹’에서 ‘타다라필’ 성분 나와”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는 지난 9일 일식품수입판매업체 ㈜데오베니아(서울시 동대문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건강기능식품 ‘에너지킹’(비타민C, 나이아신 보충용) 제품에서 발기부전치료제인 타다라필이 78 mg/kg 검출(기준: 불검출)되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5월 31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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