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경기지역 한우의 소비 촉진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의욕 고취 도모를 위해 경기도가 행사를 마련했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오는 16일 안성팜랜드에서 ‘2018 웰빙 한우 소비촉진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식 한우, 오메가 밸런스 한우, 저지방 한우 등 경기도 한우고기를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은 △한우 셀프 구이존 △한우 바로알기 OX퀴즈 △한우 홍보관 △한우불고기 시식코너 △한우 특화축산물 현장 경매 △경기축산물 할인 판매 △한우 맛 평가단 등 다양한 체험형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안성 도드람 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리는 ‘제3회 경기 웰빙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와 함께 진행되며,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3개 우수 농가를 선정해 한우 소비촉진 한마당에서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경기도청 동물방역위생과 김성식 과장은 “웰빙(Well-Being) 트렌드에 맞춰 고품격 명품 한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우리한우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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