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외식단체와 잇따른 업무협약 체결
식약처, 외식단체와 잇따른 업무협약 체결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06.1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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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산업협회‧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식품안전관리 강화 나서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류영진 처장, 이하 식약처)는 11일 충북 오송 식약처 본청에서 한국편의점산업협회(대표 조윤성)‧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대표 박기영)와 함께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편의점 및 외식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통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율위생관리, 이물혼입 방지, 보관기준 준수, 위해가능 영양성분 줄이기, 음식문화 개선 ▲위해식품의 신속 회수 ▲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위해가능 영양성분(나트륨, 당 등)을 줄이기 위한 회원사 및 소비자 대상 교육‧홍보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편의점 및 외식프랜차이즈 업체의 위생수준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업체와 상호 협력하여 소비자가 안전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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