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어린이 식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식약처, ‘어린이 식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06.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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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황금중학교 박신양 학생이 출품한 식생활안전 포스터.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구 황금중학교 박신양 학생이 출품한 식생활안전 포스터.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이하 식약처)는 지난 11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제10회 어린이 식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식약처 본부에서 열었다.

어린이 식생활안전 포스터 공모전은 2009년 이후 매년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 시상은 초‧중등부와 고등‧일반부에서 각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하고 공모전에 가장 많이 참여한 1개 학교에게 최다참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최우수상 수상자는 초·중등부 박신양(대구 황금중 2학년) 학생과 고등·일반부 신정음 학생이 받았다. 최다참가상은 대구 남산초등학교였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4월에 응모를 통해서 ‘나트륨‧당류 줄이기, 고열량‧저영양식품 섭취줄이기’ 등 주제로 1320점의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들은 시상식장에서 전시회를 가진 이후에 지역축제‧행사 및 홍보관·체험관 등을 통해 전국 순회 전시하고 급식소‧보건소 등에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식생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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