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품질검사 기술 향상 위해 이론·실습 교육 진행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박희옥, 이하 부산식약청)은 지난 8일부터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자가품질검사 기술 향상을 위해 ‘맞춤형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부산식약청 시험분석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염지표세균과 식중독균 검사(6/8) △잔류농약 검사(10/12일) △수산물의 히스타민 검사(11/22일)로 운영되며, 분야별 이론교육과 실습이 함께 지원된다.
부산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세한 식품제조업체의 식품분석기술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 이후 매년 운영돼 왔으며, 올해는 12개 업체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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