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아닌 아가씨 몸매 되찾는 출산 후 다이어트 방법
아줌마 아닌 아가씨 몸매 되찾는 출산 후 다이어트 방법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6.14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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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최근 아이 돌잔치 준비에 여념 없는 주부 A씨는 거울을 볼 때마다 신이 난다. 아이를 낳고 난 뒤 불어난 체중을 감량하기 위한 피나는 노력 끝에 날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갖게 됐기 때문이다. A씨는 “돌잔치에서 아가씨 때보다 예뻐진 모습을 보고 놀랄 가족, 친지들의 반응이 너무나 기대된다”며 “육아에 바빠 누굴 만날 시간조차 제대로 없었는데, 돌잔치에서 다이어트 결실이 빛을 발할 것 같다”고 기뻐했다.

예전과는 달리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출산 후에도 늘씬한 아가씨 몸매로 돌아오는 엄마들이 많다. TV 속 미시 연예인들은 물론 주위의 친구들마저 날씬한 몸매를 갖고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다이어트를 하지 못한 이들은 위축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아가씨 못지않은 몸매로 돌아갈 수 있는 산후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출산 후 6주부터 6개월까지는 ‘골든타임’

다이어트 전문가들은 출산 후 6주부터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는 출산 후 몸이 회복되기 위해선 대게 6주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모유 수유와 육아만으로도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완벽하게 돌아오기란 어려운 일이다. 이 시기에 불어난 몸을 방치한다면 몸은 그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고 하기 때문에 살을 빼기는 더욱 힘들어진다.

다이어트의 기본 ‘식이요법’과 ‘운동’은 필수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시작하고, 식이요법을 실천하는 것은 산후 다이어트에도 적용된다. 하지만 아이를 낳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경우에는 컨디션이 완벽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운동 강도를 약하게 시작해서 서서히 늘려가야 하기 때문에 식이요법의 비중이 조금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식이요법의 경우 임신했을 때 아이를 위해 마음껏 먹던 습관이 남아 있어 식사량 조절하기 힘들기 때문에 다이어트 전문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삼성제약의 앤뷰티 다이어트는 식사량을 조절하지 않고 같은 양을 먹더라도 섭취한 음식의 칼로리가 쌓이지 않도록 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해 몸속에서 지방으로 전환 및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

앤뷰티 다이어트 관계자는 “요즘은 아이들도 예쁜 엄마, 날씬한 엄마를 좋아한다는 말을 할 정도로 다이어트가 곧 자기관리와 자존감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산후 다이어트의 경우 스스로 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이어트 전문가 또는 전문 제품의 도움을 받는다면 보다 수월하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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