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지난 17일 9시 MBN <천기누설> 건강 보호막이 뚫리는 여름! 채워야 산다! 편에 부천 연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사례자의 골다공증을 진단하고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전했다.
정형외과 전문의 권세광 병원장은 “골다공증은 칼슘과 칼륨이 부족한 경우로 정상조직보다 뼈 조직의 밀도가 낮아지는 상태”라며 “주로 노년층에서 발견되고, 골절이 생겨야만 검사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날 골다공증이 의심되는 사례자에게 골밀도 검사 후 진단을 내린 권 원장은 “사례자의 경우 골감소증에서 골다공증으로 변화한 상태로 평균 연령대보다 상태가 심각하다”며 “중년기부터는 뼈의 형성보다 감소가 많아져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두 가지를 권했다. 첫 째,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으로 특히 우유·치즈·콩·멸치·해조류 등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로는 비타민 D의 합성으로 광합성 시 체내에서 합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햇볕이 좋은 날의 산책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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