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한·미·일 전문가와 건강식생활 논한다
농진청, 한·미·일 전문가와 건강식생활 논한다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6.22 1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비만 예방을 위한 바른 식생활 국제심포지엄’ 개최
농진청의 ‘비만예방을 위한 바른 식생활 국제심포지엄’ 모습
농진청의 ‘비만예방을 위한 바른 식생활 국제심포지엄’ 모습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 이하 농진청)은 21일 서울 aT센터에서 비만을 예방하고 국내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비만예방을 위한 바른 식생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촌진흥청, 한국영양학회,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함께 주최한 것으로 국내·외 석학과 관련 산업 종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농진청은 이날 ‘비만과 식생활 국제 연구 동향’을 주제로 △식이조절을 통한 지방세포 내 지질구의 생산과 기능 조절 △비만 및 비만 관련 대사질환의 기능성식품 관련 최근 주제 △ 한국인의 비만 환경 요인과 관련 연구 동향 등을 발표한다.

이어 ‘건강 먹거리 식생활 연구 개발(R&D)과 국내 농산물 소비 연계 방안’에서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전략 △국내 농산물 소비 연계 식생활 개선 연구 방향 을, ‘비만예방을 위한 올바른 국가 식생활 연구 개발(R&D)방향’에서는 주제 발표자, 전문가들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진청 라승용 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한·미·일 전문가와 국내 영양학자들이 비만 예방을 위한 바른 식생활 방향에 대해 지식과 의견을 공유하고 미래 식생활을 그려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이번 심포지엄이 국민에게는 건강을,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주는 선순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