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서해동)은 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국민건강증진과 식생활 개선을 위한 식생활교육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 방안으로 ‘건강한 식생활 및 바른먹거리’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건강한 식생활 및 바른먹거리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를 포함한 중앙부처·지자체 공무원·식생활교육체험기관 운영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2014년 처음 개설돼 식생활교육담당자들이 실질적으로 도움 받을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설계·운영됐다.

과정의 주요 내용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교육정책 △한국형 식생활의 이해 및 실천방안 등의 과목 편성(기후변화에 따른 먹거리 변화, 텃밭정원을 활용한 식생활교육 등) △식생활의 중요성 인식 △구체적 실천방안 마련 △우수농어촌식생활 체험 공간에서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서해동 원장은 “국민들의 건강과 바른 먹거리가 나날이 중요해지고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조금 더 체계적으로 교육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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