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차 무상급식비로 155억 원 지원
대전교육청, 2차 무상급식비로 155억 원 지원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06.2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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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중학교 12만5720명 학생 대상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대전교육청)은 27일 관내 초등학교(148개교), 중학교(88개교)의 총 12만5720명에게 ‘2018년 2차 학생급식비’ 155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의 무상급식 사업은 초·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발달 및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2018년 기준 교육청(50%)과 대전시·자치구(50%)는 각각 예산을 분담해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등학생 8만3156명에게 97억5000만 원을, 중학생 4만1258명에게 57억9000만 원을 교부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2018년 1차 학생급식비 지원에서도 관내 초·중학교 무상급식 대상 12만6149명에게 175억9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함께 교육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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