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년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지원 받는다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동원그룹의 종합포장재 계열사인 동원시스템즈(대표이사 조점근)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18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온 기업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올해는 동원시스템즈를 포함해 LG화학, 현대백화점, 한화큐셀 등 총 100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신용평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최대 3년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서 지원 받을 예정이다.
동원시스템즈는 △지속적인 신규 일자리 창출 △생산인력의 정규직 전환을 통한 고용안정 보장 △인수 합병 과정에서 100% 고용승계 △지역 인재 우선 채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임금피크 도입에 따른 만 34세 청년 고용 확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원시스템즈 조점근 대표이사는 “동원시스템즈는 근로환경 개선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통해 역동적이고 즐거운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기업 경영으로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원시스템즈는 지난 2016년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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