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학습과 병행한 교육과정 운영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울산광역시 울주군(군수 신장열) 두서초등학교(교장 최경태)는 29일 학교농장에서 재배해서 수확한 농작물(오이·양파·양배추·감자 등)을 활용해서 나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두서초등학교는 두서농장을 통해 농산물을 심고 가꾸며 수확하는 기쁨을 프로젝트 학습과 병행해 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두서초등학교 전교생 48명은 로그아웃데이를 맞아 오이 맛사지, 피클 만들기, 수확한 양배추를 넣어 떡볶이 만들기, 감자 삶기 등 학년별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두서초등학교 최경태 교장은 “직접 재배한 작물을 수확하고 체험함으로써 수확의 기쁨과 생명 존중 및 지속가능발전의 의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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