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위생관리 및 교차오염 등 관리법 전달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성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상연, 이하 성동구센터)는 지난 6월 28일 한양여자대학교 정보문화관 대강당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조리원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조리원 집합교육은 성동구 어린이집 조리원 총 67명이 참석했으며 ‘어린이 급식소 안전한 급식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방법’을 주제로 △어린이 급식소 작업관리 △공정별 위생관리 △교차오염 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어린이 급식소 실무자들이 꼭 알아야 할 공정별 위생관리를 메뉴작성, 발주, 검수·저장관리, 전처리, 조리관리, 배식관리, 세척소독 등 항목별로 알기 쉽게 정리해서 전달했다.
이 밖에도 보건소와 함께 짠맛 미각검사를 실시해 내가 얼마나 짜게 먹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동구센터 김상연 센터장은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실무자로써의 체계적인 관리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급식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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