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대상 집합교육 실시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성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상연, 이하 성동구센터)는 지난 6월 29일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학부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집합교육은 성동구 어린이집 학부모 총 29명이 참석했으며 작년 어린이집 설문조사를 통해 요구도가 가장 높았던 주제인 ‘함께! 즐겁게! 건강하게! 먹어요’를 주제로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지도방법, 편식 영유아의 단계별 식사지도방법, 연령별 적정 배식량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성동구센터는 영유아의 식사지도는 한 순간이 아닌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야할 부분이라며 부모의 꾸준한 노력을 강조하면서 아이들의 연령별 배식량, 배식방법도 함께 제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내 아이에 대한 식습관을 돌아보고, 오늘 배운 내용을 토대로 더 나은 식습관을 지도하겠다” “아이들의 편식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방법을 설명해주니 해결됐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성동구센터 김상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편식을 개선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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