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만족스러웠다” 2018 급식·외식전
“올해도 만족스러웠다” 2018 급식·외식전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8.07.0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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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년 맞은 국내 유일 단체급식 전문 전시회, 지난달 30일 성황리 폐막
메뉴시연회에 참석한 영양(교)사들이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고 있다.
메뉴시연회에 참석한 영양(교)사들이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음식을 시식하고 있다.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국내 유일의 단체급식 전문 전시회인 ‘2018 우수급식·외식산업전’(이하 급식전)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급식전는 사전 신청단계부터 지난해 신청자 수를 훌쩍 뛰어넘으며 4일간 관람객 수도 3만 명 훌쩍 넘어섰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지역뿐만 아니라 충남과 전북, 전남지역은 물론 제주도 등 전국에서 단체 관람의 발길이 이어졌다.

17개 시·도교육청 관계자들도 대거 급식전을 찾아 각종 설비와 시설을 둘러봤다. 곳곳에서는 영양사와 조리종사원들이 함께 관람하면서 의견을 주고받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특히 이번 급식전에서는 교육청 이외에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국방부의 급식 관계자들이 예년보다 많이 참여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시친환경유통센터, 그리고 eaT(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와 같은 주요 기관들도 참여해 국내 최고의 단체급식 급식전임을 입증했다.

이번 급식전에는 기관과 업체들의 전시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전시장 내에서는 단체급식 관련 출품업체들이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전시장 전경
전시장 전경

우선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준비한 단체급식 조리실 모델관에서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여러 가지 대안들이 제시됐다.

모델관과 함께 가장 주목을 받은 곳은 전시장 내에 마련된 메뉴시연장이었다. 매년 영양(교)사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메뉴시연회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더욱 확대해 많은 특급호텔 셰프들과 대학 교수들이 초청됐다.

이번 메뉴시연회에서는 총 9차례에 걸쳐 특급호텔 셰프들이 에스닉푸드를 활용한 다채로운 단체급식 메뉴를 직접 만들어 선보였으며 셰프들과 영양(교)사들이 조리법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단체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대량조리가 이뤄지는 단체급식에 적용 가능한 조리법을 현직 조리사 및 업계 관계자가 직접 시연하는 ‘단체급식 대량조리 시연회’도 처음으로 열렸다. 4일간 모두 7차례 진행된 이번 시연회에는 (사)집단급식조리협회(회장 이윤호) 소속 조리사들과 (주)HK 소속 조리사가 직접 참여했다.

GAP자발적 학습조직 심화학습에 참여한 영양(교)사들
GAP자발적 학습조직 심화학습에 참여한 영양(교)사들

‘단체급식 시설·기구 현대화 Class’에서는 주요 시설·기구 관련 선택 요령부터 관리 및 청소방법 등 전반에 걸친 상식을 품목별 단체급식 전문업체가 직접 나서 영양(교)사 및 조리사, 교육청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기도 했다.

지난해에 처음으로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던 ‘영양선생님 대상 GAP자발적 학습조직’은 올해 제2기를 구성하고 심화학습을 진행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고 대한급식신문사가 주관한 이번 심화학습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150여 명의 참가자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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