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식생활 교육 사업’ 실시
인천시, ‘식생활 교육 사업’ 실시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07.09 1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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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지정사업 및 지자체 자율사업 진행
인천시의 식생활 교육 사업 모습
인천시의 식생활 교육 사업 모습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이하 인천시)는 영·유아부터 고령자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가 정착·도모될 수 있도록 ‘식생활 교육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천시는 이번 식생활 교육 사업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지정사업(7개)과 지자체 자율사업(7개)을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7개 사업은 △지역단위 민·관 협력 워크숍 △바른 식생활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 후 교실 학습지원 △농업농촌 체험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학교 식생활교육 관계자 직무연수 △텃밭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식생활 교육 담당자 역량강화 △고령자 건강 밥상 교실 등이다.

이어 지자체 자율사업은 △바른 밥상 밝은 100세 5가지 실천과제와 연계된 캠페인 △학교급식 등과 연계된 바른 식생활교육 사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식생활교육 △농산물 소비 촉진과 연계한 식생활교육 사업 △식생활교육 홍보 및 캠페인 △너도나도 건강밥상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시민 3만210명과 140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식생활교육계양네트워크 및 민·관 협력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7개 사업과 지자체 자율사업 4개 사업 등 총 11개 사업의 식생활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지난 2010년부터 식생활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의 기본 틀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식생활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제2차 식생활 교육 계회과 연계해 실정에 맞는 식생활 교육과 체험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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