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급식소 조리시설·기구, 식자재, 조리사 등 관리 및 지도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태석)는 이달 말까지 아동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상록구는 매년 여름과 겨울철 방학을 앞두고 아동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 겨울방학 위생점검 시 지적된 시설에 대해 구청 위생부서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점검의 주요 내용은 △조리시설과 조리기구의 청결상태 △식사재의 보관 상태 및 유통기한 △조리사의 개인위생관리 등으로 아동급식시설 위생관리 매뉴얼도 배포해 시설의 위생관리를 지도할 예정이다.
상록구청 주민복지과 박소운 과장은 “아동급식시설에 대한 위생점검과 조리사의 위생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식중독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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