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농관원과 GAP 농산물 활성화 시킨다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풀무원푸드머스(대표 유상석)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권한대행 김현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조재호)은 다음달 10일까지 어린이집 1만2000여 개를 대상으로 ‘GAP 농산물 기획전’을 실시한다.
GAP(농산물우수관리)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 및 농업환경을 지키기 위한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 전 과정에서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하는 인증 제도를 말한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풀무원푸드머스 GAP센터’에서 관리한 수박, 참외, 포도 3개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 교사, 조리원을 대상으로 GAP 농산물에 대한 교육 및 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풀무원푸드머스 마케팅본부 류영기 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 대상 안전 먹거리 공급과 함께 GAP 농산물 취급 확대 및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며 “GAP 농산물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머스는 지난해 11월 GAP 농산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식자재 유통기업 최초로 GAP센터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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