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 모집
양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 모집
  • 박나래 기자
  • 승인 2018.07.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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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부터 운영 예정

[대한급식신문=박나래 기자] 서울특별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17일까지 9월부터 운영되는 ‘양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한다.

양천구는 관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급식 관리를 위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들은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실태조사 △위생·영양관리 순회방문 지도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급식용 식단, 영양관리 교육자료 등 개발 및 지원 △집단급식소 급식운영 지원 및 정보제공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위탁운영기관 모집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오는 17일까지 양천구 보건소 보건위생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양천구는 7월 말까지 기관을 선정해 사무실, 교육실, 조리장을 갖춘 후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양천구청 김수영 구청장은 “양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들의 성장을 위한 최고의 위생·영양관리 기관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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