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 산업 브랜드 매장, ‘비욘드팜 1호점’ 개장
6차 산업 브랜드 매장, ‘비욘드팜 1호점’ 개장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8.07.1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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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인구밀도 높은 수도권지역 추가 개설도 계획
비욘드팜 1호점 개장식 모습
비욘드팜 1호점 개장식 모습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우리 농촌이 만든 우수 농식품을 이용한 최초의 전용 판매관 ‘비욘드팜 1호점’이 문을 열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권한대행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와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11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센터에서 비욘드팜 1호점 개장식을 진행했다.

비욘드팜 1호점은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 제품을 이용한 최초의 브랜드 통일 매장으로, 현재 도심 카페형(커피·음료·휴식공간 제공) 형태로 254품목(농산물 55품목, 가공식품 199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계절별·테마별로 제품 기획전 등을 추진해 소비자 반응도가 우수한 제품을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개장식에 참여한 농식품부 김종훈 차관보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우수제품 판촉전 및 홍보 책자를 소개하며 비욘드팜이 도농교류의 장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식품부 농촌산업과 최봉순 과장은 “앞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은 수도권을 대상으로 ‘민간 주도형 비욘드팜 판매관’을 추가 개설하겠다”며 “생산 농산물뿐만 아니라 가공제품의 특성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며 소비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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