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농약 및 중금속 여부 점검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진하, 이하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12일 여름철을 맞아 도내 피서지 주변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수박, 참외, 복숭아 등 여름철 다소비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과 납·카드뮴 등 중금속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충남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도민 건강과 안전한 농산물 공급을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농산물 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먹거리 안전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피서지 주변에서 판매되고 있던 농산물 20건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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