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수산식품공사, 농산물 안전성 검사 체험 참가자 모집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송파구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락시장 출하 농산물 안전성 검사 체험 프로그램’을 3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락시장에 반입된 농산물이 안전성 검사를 거쳐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준비된다.
체험 과정은 △현미경으로 미생물 확인하기 △손 씻기 위생교육 등으로 구성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회당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유통조성팀 권기태 팀장은 “이번에 준비한 안전성 검사 체험 프로그램이 참여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올해 프로그램의 참여자 호응도가 높을 경우 내년에는 보다 많은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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