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절미, 식혜 시식 행사 및 쌀 관련 시각자료 제공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안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쌀 중심 식습관 교육학교로 지정된 각골초등학교(교장 김장현)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통 떡 만들기 체험·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쌀 맛나는 학교급식’을 주제로 전통방식을 이용해 직접 떡을 만들고 쌀로 만든 인절미, 식혜를 시식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쌀로 만든 식품 △쌀의 효능 및 우수성 △쌀의 구조와 영양성분 △고품질 안산쌀 재배현황 등 시각자료도 함께 제공됐다.
각골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쌀의 소중함을 깨닫고 쌀로 만든 식품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우리 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보육시설 급식에 안산쌀 공급을 위한 차액지원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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