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2개 고교 대상, 종사자 관리와 시설안전 등 점검 예정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박애경)은 오는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 중 급식을 하고 있는 학교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별점검대상은 여름방학 중 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관내 22개 고교다.
교육지원청은 학교를 방문하고 식재료의 철저한 소독·가열 및 칼·도마 등 조리기구의 분리 사용과 종사자의 올바른 손씻기를 집중 지도하고 급식 관련 시설 등 위생·안전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의 대상이 대부분 위탁급식인 만큼 더욱 철저한 점검으로 급식안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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