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업종·품목 특성 반영한 기술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 광주지원은 오는 30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입주업체에 대한 HACCP 워킹그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워킹그룹(Working Group)은 업종, 품목 등의 특성을 반영한 기술지원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이번 워킹그룹에는 광주지원에서 4명의 HACCP 심사관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원센터에서 송혁환 기술지원부 품질안전팀장 등 3명의 실무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워킹그룹에서는 HACCP 정책방향, 인증절차 등을 소개해 HACCP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시설 개선자금 및 컨설팅 지원사업 등의 유관 사업도 안내하여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지 내 HACCP 준비업체의 효율적인 HACCP 준비를 돕는다.
배도권 광주지원장은 “이번 행사는 품목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등으로 업체를 위한 효율적인 기술지도를 진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HACCP 준비업체들의 어려움을 줄이고 HACCP인증 후에도 내실화 있게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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