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학교보건진흥원, 식재료 납품업체 대상 연수 열어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서울학교보건진흥원(원장 강동호, 이하 진흥원)은 오는 8월 7일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안전하고, 투명한 급식을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진흥원은 이번 연수에서 △학교급식 납품업체가 알아야 하는 유의사항(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 구매방법) △서울시교육청 학교급식 운영 정책 방향 △부패방지와 청탁금지법 관련 설명 등 납품업체의 실무 추진에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학교보건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계기가 되어 학교보건진흥원-서울시교육청-급식업체 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납품업체 연수뿐만 아니라 학교급식 관계자 역량 강화 연수도 병행해 실시하는 등 내실있는 학교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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