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식중독 환자 급증…전년 대비 3배
서울 식중독 환자 급증…전년 대비 3배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06.0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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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올해 들어 5월까지 식중독 환자가 작년 같은 기간의 3배까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 1∼5월 발생한 식중독 환자수가 35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6명의 3.0배, 식중독 발생 건수는 22건으로 전년 동기(13건)의 1.7배에 이른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는 단체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시는 분석했다.

시는 25개 자치구와 함께 여름철 식중독 대책반을 운영하고 집단급식소와 대형음식점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집단급식소 종사자 등 5,000여 명에게 당일 온도·습도를 고려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수치화한 식중독 지수를 휴대전화 문자로 전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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