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특화사업 ‘Health-growing children’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고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옥, 이하 고령군센터)는 지난 8일 센터에 등록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18년 특화사업인 ‘Health-growing children’을 진행했다.
고령군센터는 매년 특화사업으로 어린이 맞춤형 영양 및 위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건강문화체험으로 구성했다.
1부는 인당뮤지엄에서 ‘죽간으로 나만의 서찰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 문화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자 대나무를 자른 단면에 편지를 쓰는 체험을 했다. 2부는 제과실습실에서 천연가루를 이용해 맛과 영양을 모두 사로잡은 건강쿠키를 만들었다.
김미옥 센터장은 “어린이들의 관심어린 표정과 진지한 체험 모습이 무더위를 잊게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맞춤형 건강교육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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