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생활개선회, 오는 21일까지 쌀 소비촉진 운동 펼쳐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쌀의 날'(8월 18일)과 수능 100일을 앞두고 지난 6일부터 각 시ㆍ군 고등학생 등 5000명에게 쌀떡과 빵, 쿠키 등을 전달하는 쌀 소비촉진 릴레이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운동은 오는 21일까지 계속된다.
'쌀의 날'은 쌀 미(米)자를 풀어서 쓰면 八·十·八이 된다는 의미와 쌀을 생산하는데 여든 여덟 번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8월 18일로 지정, 기념하고 있다.
이번 쌀 소비촉진 릴레이 운동은 충남도 생활개선회(회장 정숙희)가 주관해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쌀을 활용한 다양한 먹을거리가 제공되게 된다.
특히 수능 100일 전인 지난 7일에는 수능 준비를 위해 3년간 매진해 온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수능떡을 돌리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정숙희 회장은 “고3 학생들이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떡과 빵으로 수능에 대비한 건강관리를 철저히 했으면 좋겠다”며 “이번 릴레이 행사를 통해 맛있고, 영양도 좋은 우리 쌀 소비촉진에 자라나는 학생들이 많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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