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돈 명절선물전, 성과는 절반 이상
반환점 돈 명절선물전, 성과는 절반 이상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08.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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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비즈니스 컨설팅·대량구매 모두 예년 전시회보다 늘어
소금박람회를 찾은 특급호텔 셰프들이 천일염으로 만든 가공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소금박람회를 찾은 특급호텔 셰프들이 천일염으로 만든 가공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2018 한가위 명절선물전&소금박람회가 전체 일정의 절반을 넘긴 지금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주말을 이용해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과 기업체 관계자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여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 16일 개막 후 이번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은 예년보다 10% 가량 늘어난 1만 5000여명 가량을 추산된다. 이같은 전시회의 높은 호응은 예년보다 이른 명절로 인해 시기가 빨라지면서 명절을 미리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으로 주최측은 분석하고 있다.

주최측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해 농·수·축산물 가격이 상승흐름인데다 명절을 앞두고 더 큰 가격상승을 우려한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로 몰리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참여업체들의 대규모 계약 소식도 속속 들려오고 있다. 일부 업체는 일찌감치 비즈니스 상담을 갖고 대규모 계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한 업체는 1000만 원 단위 이상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합리적이면서도 품격 있는 선물’을 표방한 ‘영란존’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뜨거웠다. 청탁금지법 관련 법령이 개정되면서 국내산 농·수·축산물로 만든 선물에 한해 가격 한도가 기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늘어나면서 상품의 가짓수와 수준이 대폭 높아졌다. 전시회 개막 내내 관람객의 발길이 가장 많은 코너가 됐다.

중량감 있는 바이어들이 전시회를 찾아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등 국내 중대형 MD들로 구성된 (사)한국MD협회는 17일 전시회를 방문하고 명절선물 부스 및 소금박람회 부스를 찾아 컨설팅을 진행했다. MD협회는 18일에도 대거 방문할 예정이다.

밀레니엄힐튼호텔 신지명 셰프가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밀레니엄힐튼호텔 신지명 셰프가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또한 특급호텔 셰프들이 소금박람회를 단체로 방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랜드하얏트호텔 김원식 셰프와 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김동섭 교수(전 셰프) 등 셰프들은 소금박람회 부스를 찾아 천일염은 물론 천일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둘러보았다. 이어 전남도 및 영광군·신안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천일염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예년보다 높은 관람객 참여율, MD들의 관심에 이어 기업체의 대량구매 주문이 이어지는 등 이번 전시회는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자평한다”며 “남은 2일간의 전시회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8한가위 명절선물전&소금박람회 전경.
2018한가위 명절선물전&소금박람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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