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로컬푸드스타일리스트 양성과정 개강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남원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1일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한 ‘로컬푸드스타일리스트 양성’ 과정은 지역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하는 로컬푸드를 활용하여 맛깔스러운 음식으로 만들어내는 전문 조리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여성들이 가정에서는 음식 조리에 익숙하지만 막상 취업과 연계하게 되면 자신감 부족과 자격증이 없어 취업을 실현하지 못하는 현실을 고려해 한식조리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아울러 로컬푸드를 활용한 밑반찬부터 향토음식, 서양요리, 남도김치, 생일파티, 팜 파티 상차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문 실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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