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영양(교)사와 납품업체 간담회 열어
인천교육청, 영양(교)사와 납품업체 간담회 열어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08.29 1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양(교)사, 납품업체, 행정실장, eaT 등 참여해 의견 교환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이하 인천교육청)은 지난 28일 교육청 내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공산품 납품업체, 영양교사, 행정실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eaT) 등 30여 명의 급식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불거진 학교와 업체간 갈등과 관련해 학교와 납품업체들의 소통을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시장조사 단가, 납품 및 발주 시 개선해야 할 점 등 학교급식 현장에서의 문제점, 애로사항 등에 대해 각자의 입장을 밝히며 토론이 진행됐다.

인천교육청 한광희 평생교육체육과장은 “학교급식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학교와 업체는 협력관계로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책임의식을 가지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