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납품업체와 소통의 시간 가져
광주교육청, 납품업체와 소통의 시간 가져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8.09.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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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이하 광주교육청)이 11일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 영양(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학교급식 관계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제1차 행사를 가진 이후 최근 폭염과 폭우로 인한 식재료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지역 납품업체 및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서로 공유하자는 취지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광주교육청은 지난 제1차 행사에서 제기한 납품업체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사항, 학교급식 청렴정책의 방향,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등을 안내하고 납품업체 대표들은 식재료 납품과정상 애로사항 및 이에 대한 개선 대책 등을 건의했다.

광주교육청 김제안 체육복지건강과장은 “2차에 걸친 소통의 시간으로 학교와 교육청은 납품업체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상생하는 학교급식정책‘을 펼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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