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음료 마시는 주목적도 ‘피로 해소’
기능성 음료 마시는 주목적도 ‘피로 해소’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09.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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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이제혁 교수팀, 성인 남녀 354명 설문조사 결과
성인 10명 중 8명 이상이 최근 한 달 동안 기능성 음료 구입 경험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우리나라 성인이 에너지 음료·비타민음료·식이섬유 음료·다이어트 음료 등 이른바 기능성 음료를 사서 마시는 가장 큰 이유는 ‘피로 회복’인 것으로 밝혀졌다. 성인 10명 중 8명 이상이 최근 한 달 동안 기능성 음료를 구입한 적이 있었다.

1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공주대 식품영양학과 이제혁 교수팀이 충남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354명을 대상으로 2014∼2015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 충남 일부지역 성인의 기능성 음료 구매실태)는 한국식품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우리나라 성인이 기능성 음료를 구입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남녀 모두 ‘피로 회복’이었다. 기능성 음료 구입 이유로 남성은 ‘피로회복’(43.1%)·‘갈증해소’(21.6%)·‘건강증진’(19.6%)·‘영양보충’(15%)·‘다이어트’(7%)를 꼽았다. 여성은 ‘피로회복(28.6%) 다음이 ‘건강증진(26.4%)이었다.

기능성 음료의 구입 장소는 미혼 편의점(46.5%), 기혼 대형마트(29.5%) 등 결혼 여부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성별로도 선호하는 기능성 음료가 달랐다. 에너지음료는 여성보다 남성이 많이 찾았다. 비타민 음료도 남성이 더 선호했다. 홍삼 음료·건강원 음료는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인기가 높았다.

기능성 음료를 섭취하는 시기는 ‘평상 시’가 42.3%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일할 때’(27.0%)·‘식사 전후’(16.7%)·‘운동 전후’(14.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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