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통해 1억6천만 명 시청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총 8차례에 걸쳐 중국 광저우 지역의 유명 ‘왕홍(网红)’과 연계한 모바일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마케팅의 목적은 중국의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20~30대에게 한국식품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왕홍은 ‘왕루어홍런(网络红人)’을 일컫는 말로 소셜 미디어(SNS 등)에서 큰 영향력과 파급효과를 가진 사람을 의미한다.
이번 한국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한 왕홍인 ‘니콜(Nicole)’과 ‘샤오청즈텐텐’은 팔로워수가 각각 322만 명과 242만 명에 달하는 인기 BJ이다. 프로그램에서는 한국식품 제조 현장, 요리시연, 네티즌과 즉석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는 회당 평균 약 2천만 명이 시청하는 등 총 8회 동안 누적 기준 약 1억6천만 명이 시청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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