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 전 시간 절약을 위해 ‘퀵 메뉴’ 운영하고 키오스크에도 인력 배치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해외여행객이 급증하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식음사업장에서 대대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아워홈은 지난 2월 설 연휴와 7월 여름휴가 시즌의 매장 방문객이 평월 대비 20~30% 증가했던 것을 감안해 이번 추석 연휴에도 각 터미널 식음사업장에서 완벽한 대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시간이 촉박한 가운데 든든한 한 끼를 챙기려는 공항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주문 즉시 음식을 받아볼 수 있는 ‘퀵 메뉴(Quick Menu)’ 시스템을 운영한다. 무인 키오스크에도 상주 인력을 배치, 빠른 주문과 결제를 도울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찾은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든든한 한 끼와 함께 여행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며 “최고의 맛과 서비스는 물론,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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