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경기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제2회 안양 보육박람회가 지난 29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안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피재은)는 체험부스를 운영, 영·유아와 학부모 및 보육교직원의 화합과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에 도움이 되는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소원카드, 미각판정 테스트, 룰렛 퀴즈, 편식예방 상추 모종 심기, 어린이 교구 전시, 나트륨·당 음식모형 전시, 채소·과일 무늬 부채 만들기, 스티커놀이 등.
이날 센터를 방문한 시민은 약 2,000여명으로 센터는 추정했다.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자녀가 평소 채소를 잘 먹지 않았는데 직접 상추 모종을 심어보면서 채소와 친숙해 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가정으로 돌아가 제공해준 스티커놀이 활동지를 해보며 한번 더 상기시킬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좋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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